비품구입 잡담 2008. 6.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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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컨셉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 때문에 하이힐 신고 다녔는데.
하루에도 2시간씩 하이힐 신고 걷는건 정말 이제는 한계에 다다르고.
조그마한 하이힐 굽이 성할 날이 없어 고무신 타입의 웨지힐 구입.
그동안 이런 고무신 되게 신고 싶었는데 키가 작아서 늘 주저했는데
7센치라고 하여 냉큼 구입. Soiree LuLu Wedge.

엔조이뉴욕을 비롯한 여러가게에서 2만9천원에 팔지만
두산오토에서 2만6천8백원에 구입.

이거참. 매일 은박지돗자리와 LG트윈스 담요를 어깨에 메고
두꺼운 잠바와 멤버들 공급용으로 초 3개와 종이컵을 갖고 몇시간씩 걸으니 어깨가 빠질것 같고,
계속 찬곳에 앉아있어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왠수야! 깃털 말고 몸통 바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