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27일

• 어머님표샌드위치시댁아침식사는늘훌륭하다(me2mms me2photo 식미투)#

  

• 싸구려 언론들, 무식한 냄비들. 임창용 못죽여서 안달이구나. 김인식 김태균 봉중근 이용규 띄워줬다가도 어느순간 저런 취급 할 넘들. 다른 선수들이 그런거 모를거 같으냐. 괜히 고참들과 감독들이 WBC 불참 릴레이를 했는줄 아느냐. 과정은 안보고 끝만 보는 명박같은 넘들(까마귀떼들 같으니라고. 훠어이 훠어이 썩 꺼지라.)#
• 하여간 무슨 생활관에 들어온 것 같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꼭 먹고 하루종일 TV를 보지 않고 12시엔 졸려서 잔다. 십오년째 하루종일 TV를 틀어놓고 새벽 3,4시쯤 자고 아침 9시에 일어나던 인간이 시차가 바뀌었다. 난 호주로 시집왔나보다.(시댁에서 사는 법 - 사실 살림은 안하고 있음.)#
• 업자에게 3번째 바람맞고, 3번째는 1시간 반 기다린 후에야 연락받음, 그리고 오히려 빡빡하다는 소리 들음. 난 3천만원짜리 클라이언트인데, 왜 이렇게 천대를 받고 있을까. 천만원짜리 서버 살때도, 300만원짜리 디자인 용역을 줄때도 이런 대우를 받은적이 없는데.전체글(다시는 와이프로거 출신 사업가들이랑 일 안한다.)#
• 오리 하나로 마트에서 이매동까지 오는데 1시간 10분 걸렸다. 고작 8.9km인데 말이다! 하여튼지간 오늘 어머님 안계시는 날이라서 시아버님께 장어 해드릴려고 오리까지 갔었으나 집에 돌아와보니 이미 아버님은 저녁 해 드시고.. 하여튼 효도도 타이밍이 맞아야.(분당 퇴근시간 정체 > 강남 퇴근시간 정체)#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3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