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망은 잡담 2006. 6. 15. 22:28
고백하자면 나의 로망은.

로또에 한 42억 정도 당첨되어 PB에 집어넣어 매년 5천만원씩 빼먹고.
집은 분당 정자동 파크뷰 30평대 후반, 차는 연두색 뉴비틀.
그리고 회사는 가뿐히 그만두고,

평일 낮 백화점 문화센터 다니는 것이다.
요리도 배우고 홈데코도 배우고 ㅡ.ㅡ;;;;

그러나 로또는 이제껏 딱 한번 사봤으면서 이런 꿈이나 꾸고 있다니 (퍽)

- 태어난지 31년만에야 샬롯의 본성으로 똘똘 뭉친것을 뒤늦게 알아차리다 ㅡ.ㅡ;;;;;
-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센터 평일 낮 프로그램 보고 침 열라 흘리고 있는 중.
- 그러나 내 사주는 평생 일하는 팔자다. 나도 안다, 나도 알아...
- (돈많은) 전업주부가 젤로 부럽고나.. (돈없으면 말짱 헛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