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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향은 없어졌다. 내 고향을 재개발한 반포래미안 34평은 전세값만 6억. 큰 부자 없이 강남치고는 소박한 사람들이 살던 나무많던 반포주공2단지는 사라진것이다. 수몰지를 고향으로 둔 사람의 마음이 이럴까. 나중엔 꼭 예전 내 고향땅 집터로 이사가고 싶었는데.#
- 나중에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 얘기하면 “제 고향땅에 작은 집 하나 사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해야지, 신이 생각하기에 소박한 소원일지도 몰라.#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9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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