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춥고, 괜한 짜증과 신경질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를 보냈다. 전우치도 못보고 파주도 못보고 요리도 못하고 세차도 못하고 마트도 못가고. 괜히 남편한테 화내고. 이 얼마나 소비적인 일요일인지. #

이 글은 로파님의 2010년 1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