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4월 28일

• 아 미치겠네. 왜 넷북에서 웹오피스 출근입력란 안 뜨는 거임! 2층에서 슬프게 울고 있음. #
• 9월부터 집회시 경찰이 아닌 군(軍)투입 이 놈들은 들고 일어나면 오해드립이라도 치지만, 안들고 일어나면 그냥 괜찮은줄 알고 그냥 넘어가는 놈들임. 그러므로 오해드립이라도 치게 들고 일어나야 함. #
• 배가 많이 나와서 요즘은 일반 바지는 못 입고 허리가 고무줄로 된것만 입는다. 오늘도 허리 고무줄 치마를 입고 왔는데 배가 무쩍 쫄린다. 문제는 여전히 임부복 허리사이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크다는 것이다. #
• 개발자 면접을 봤는데, 스타트업이라는 용어도 모르시고 매쉬업도 해본 경험 없으시고.. 내가 큰 걸 바라나.. #
• 약 못먹는 임산부 감기 들었음. 그동안 나름 조심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흑. 그리하여 약 과다 처방 안해주는 병원으로 유명한 동네 병원 제닥에 가고자 했으나 여긴 정말 아플때 예약이 되는 법은 한번도 없는듯.. 예약이 너무 많아서, 그냥 건강검진용 병원인듯 싶음. #
• 집에 가다 밥대신 허니버터브레드가 땡겨서 들어왔더니 양이 장난 아님. 조종실 사람들 먹고싶으면 커핀그루나루로 뛰어오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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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못먹겠다. 나의 한계요 아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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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3일간 안하니 프로야구매니저라도 시작할까 싶음. 프야매, 39만원짜리 HP넷북에서 돌아갈까? 1024*600 모드에서 가능할까? 중독성 심할까? #
• 우리 아버지 이 시간에 전화 거셔서 왜 애꿎은 내 IQ 드립은… 지금은 100도 안될것 같구만.. 확실히 늙으면 주책임.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