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7월 3일

• 내가 좀 자립심이 강한 아내이긴 하지만, 내 남편은 좀 심하게 아이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뭐든지 알아서 혼자서>라는거 좀 지겹구나. #
• 조선호텔 파티 참석중인데 공짜라는게 너무 황송할 정도로 훌륭하다. 리츠칼튼부페보다 백배낫네. 펑크낸 남편말고 딴 사람 데려올걸. 남편에대한 서운함이 다 풀릴만큼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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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호텔 베이비페어 득템물-수국부쉬(이게 젤 뿌듯),조선호텔델리 초컬릿,그림책,그림4장(액자해야지!),서류폴더,브로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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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템한 그림 세워놨더니, 심심하던 방이 확 예뻐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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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아무리 봐도 브라질이 몇수 위인데, 네덜란드가 이기는건가요;; #
• 아 뭔가 심판이 불쌍해. 고생한다. #
• 아무리봐도 네덜란드 엄한 실수 엄청 많이 하는 바보 축구를 했는데, 브라질을 이겼다. 바보 축구가 아트패스 브라질을 이기다니. 아 이거 차라리 스페인 편을 들까. 나 원래 네덜란드 축구 좋아했는데, 이건 좀 아니잖아.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