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빠서 간략 포스팅.
그나마도 이렇게 1달만에 포스팅을 할수 있을 정도로 동기부여를 해주신 Wouter Hamel 님께 감사.

1. Wouter Hamel 에 빠져있음. 역시 마님언니 영향.

2. 여행 다녀온 뒤 약 20여일간 전업주부 였음. 그래서 네트워크 세계에서 빠져있었음.

3. 정말 한참 쉰 뒤 Myspace Korea 입사.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쉽게 말해서 사업개발/제휴 담당.

4. 마이스페이스는 사실 대단히 열정적인 오픈플랫폼임. 플랫폼을 오픈시킨 것은 물론이고, 마이스페이스 데이터를 가공해서 마음껏 쓸수 있도록 해놨음.

5. 3+4 = 내가 하는 일 중 1/2 mm은 영민한 업체들에게 인사가고 같이 해보자고 칭얼거리는 일.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열심히 할께요. 저희랑 같이 해봅시다."

6. 생각해보니 Wouter Hamel이 유명하지 않구나. 네덜란드 청년인지 밴드인지 그건 모르겠고 하여간.
  하여간. [여기] http://www.myspace.com/wouterhamel 를 클릭하면 Wouter Hamel의 4곡을 공짜로 들을 수 있음.

아직 크리스마스 이브 식당도 예약 못했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그날까지 야근 안하면 다행이고

집에서 먹는다 쳐도 퐁듀를 할까 생각했는데
워머가 재고 떨어졌다고 1월 말에 온다고 하고
그래도.

집에는 이미 트리를 내놓아놓고
촛대도 꺼내놨고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