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올림픽 예선 스위스전 경기 중계 말미에 자기 트위터 팔로우 부탁하는 배성재 캐스터. 사기 친 스위스 선수에게 야유한 코벤트리 팬들 고맙다고, 코벤트리의 등업을 기원함. 이 사람 좀 웃긴데;;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7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업계에 계시는 아저씨 마케터/기획자들이 알고 계실런지 모르지만, 요즘 블로거 커머스계에는 먼저 샘플을 보여준후 오더를 받은 후 제작하는 공구들이 디자이너 출신의 아줌마 블로거들이 대세다.

그런데 그 판촉 방식이 예전과는 좀 다른게, 먼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럭셔리 블로거로 포장하고, 그 다음에 자기 소개를 해서 댓글 달아주기 이벤트를 하고 이웃을 맺게 하고, 그 다음 스크랩을 하고... 로 진행하는게 진정한 [[소셜 커머스]] 이다. 그냥 단순한 이웃이 아니라 서로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친구가 된 후에 그 친구가 대신 프로모션을 하게 하는 방식. 예전 문성실, 베비로즈 세대와는 또 다른.

역시 인터넷 트렌드는 아줌마가 이끈다. ex) 네이버블로그, 파워블로거, 싸이월드, 카톡, 해외직구, 소셜커머스, 카카오스토리, 핀터레스트.. 시간과 돈과 (아저씨는 없는) 소비권력을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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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적은 글에 대한 공유가 많아서 조금 더 설명을 달아보면.

이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파워블로거의 상업성을 모두 알고 있음.
파워블로거에서 공구하는 제품이나 소셜커머스 핫딜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암.

그래서 이 뉴트렌드라고 말하는 블로그 커머스의 경우
... 진행하는 물품들이 대부분 자체제작임.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디자인과 제품 퀄리티이기 때문에
블로거가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한 동의가 된 상황.

주최하는 블로거는 자본이 없고, 아이디어만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먼저 선금을 받고 제작후 발송하는 형태로 진행됨.

현금 입금과 상품 도착사이에서의 시간 공백을 위해서는 신뢰가 필수. 그러므로 먼저 자기소개 같은게 많이 들어가면서 정말 개인의 일상을 구경하고 이웃간 친하게 지내는 듯한 이벤트 같은게 진행됨. 또한 블로거가 부자 처럼 보이는 것은 중요함. (그래서 일산 사는 사람이 많음. 넓은 평수~ ㅋㅋ)

그리고 그 긴 공백 시간 동안 작업과정 포스팅이 계속 이루어짐.

예제 블로그 :

http://gainstory.blog.me/
http://blog.naver.com/90216053/
http://blog.naver.com/alslgusl0610
http://blog.naver.com/vldzmrjf7
  • 구인정보 공유 : 분당 근무가능 하신 HTML/CSS 코딩 가능자 프리랜서 계약기간 6개월 보장하구요. 2년차 이상이면 다 가능합니다. 월 400 드립니다. / 회사는 UI개발자들에게 많은 미래의 비전을 보장하는 회사에요. 학습적으로 아주 뛰어나질듯.(좋은 회사이지만, UI개발자들에게는 특히 더 좋은 회사 같아요. 대표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회사도 이쪽 분야에서 너무 유명한 회사라 그냥 공유하면 별로 안좋을 것 같아서 제가 다시 써서 공유합니다.)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7월 0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시사인 4/28호에 실린 의정부 동네변호사 이미연씨. 왠지 카페의 타이포나 폰트에서 김제닥의 기운이 물씬 난다. 동맹 관계일까?(me2mobile) #

    me2photo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6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주키지를 보고 있으면 뭔가 반칙 같다. 왼팔은 오른쪽 허리 뒤에서 시작해서 나오고 그 와중에 오른다리로 가렸다가 내려오는. 대체 어떻게 치란 말이야. 열심히 전력투구 하는 분위기면 이해라도 되는데 마치 라면 사러 가는 이병규 수비 처럼 라주 투구니 더 빈정 상할 듯. #
  • 유승안은 원년 MBC의 주전포수였는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중에 엘지에 가장 큰 기여한 것은 유원상을 낳은것 같다. 그나저나 유원상 엄마도 상당한 미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왜 유원상은 유승안 보다 못생긴건가.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6월 0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오늘 참 이상한 날이다.

 

1. 점심시간에 유베이스에 가느라 택시를 탔다. 포스틸타워에 손님을 내리는 택시, 손님이 내리자마자 택시타고 선릉역 가기 전에 내린다고 하니 [오늘은 왜 다 이러는지 모르겠다. 전부 기본요금 거리이다. 사람이 입장 바꿔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지. 미안하지도 않냐. 남의 입장을 생각해라]
그냥 투덜거리고 마는거라면 참겠는데 나를 싸가지없다 이런식으로 몰길래 평상시 답지 않게 항의를 했다. [나는 손님이 내리자마자 탔기에 아저씨는 1분도 안 기다리셨고 나는 요금보다 짧은 거리에 가며 테헤란로 대로에 내린다. 그런데 왜 내게 투덜거리냐. 이정도면 좋은 손님 아니냐. 그리고 나는 기분 나빠서 바로 내리겠다.] 그러자 아저씨 급 사과모드. 짜증나서 말 한마디도 안함.

 

2. 일요일날 백화점에서 아들놈의 쿠페를 샀다. 워낙 대형완구라 재고를 비치해놓지 않는 품목인지라 월요일날 그쪽에서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는데 화요일 아침까지 택배조회 어플에서 검색이 안된다. 그래서 백화점에 전화해서 송장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송장번호 분실 사태. 알고보니 배송을 안한것이다. 그런데 내일은 공휴일. 아들놈은 어제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목요일에 받을 것, 그럼 토요일에 출국하고 또 그날은 번개 친다니 결국 우리 아들은 6월 16일에야 쿠페를 탈 수 있다.
고객 상담실에 전화해서 백화점 차량으로 보내주던가 퀵서비스를 보내달라고 했다. 껴준다는 사은품 안줘도 좋으니 그 돈으로 퀵비용을 대시라고. 결국 퀵으로 왔다.

 

3. 퇴근후 점을 보러 갔다. 점 보는데 1주일 이전에 예약해야 겨우 시간대를 배정받는 점집인데 이상하게 내가 기다리고 있으면 항상 새치기 손님이 생긴다. 오늘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어서 그런지 또한번 말했다. 번번히 내가 올때마다 내 앞에 새치기 손님이 생기는데 그렇게 중간에 예약없이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 라는 문의 형식을 빌어. 작명 손님이라는데 앞으로는 내 앞으로는 추월 안시키겠다 라는 약속을 해줬다. 그간 늘 내가 만만해보여서 내 앞에 추월케이스를 끼워넣었나보다.

 

4. 그동안 그렇게 다 맘좋게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남 입장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내 권리는 주장했더니 그래도 해결은 된다. 착하게 살았더니 맨날 손해만 보고. 에잇 앞으로 나도 쌈닭이 되리라.

 

5. 나의 오늘의 쌈닭모드 전향을 들은 남편이 무섭다며 오늘 중으로 안들어오신다고 선언. 결국 나 혼자 쿠페 조립했다. 엄청 힘들다. ㅠ_ㅜ 쌈닭해도 손해보는게 있구나.

 

  • 더튼튼에서 2시간 기다리고. 바우처 때문에 팔자에 없는 롯데 명동점 면세점을 돌다보니 너무 지쳤다. 나는 정말 롯데가 안맞는다. #
  •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나고 밉고. 내가 아무리 싫더라도 어떻게 없는 말을 만들어 퍼뜨리냐고. 사태를 알고보니 그간 누구 누구들의 싸늘한 시선들이 이해도 되고. 억울해서 다 그만뒀으면 좋겠다가도 애 생각하면 참아야 하고. 애 때문에 자존심 접었는데 인권도 포기해야 하나.(뭐를 계속 하던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6월 03일에서 2012년 06월 0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현대카드고메위크 예약현황 : 엘본더테이블, 붓처스컷, LAB24 예약불가. / 컬리나리아 : 웨이팅. / 라 싸브어 : 6시-8시 20분, 8시30분-10시30분 으로 못 먹을 시간. / 줄라이: 18일부터 예약 가능. 고로 예약 성공한 것이 없다.(선릉에 9시 30분까지 가서 애를 찾아와야 하기 때문에 지역적 시간적 제한 있음. 2fb) #
  • 우연히 가신 분 생각이 났다. 그리고 그분과 늘 쌍둥이처럼 함께 다니던 분이 생각이 났다. 그 봄에 그 분이 무척 힘드셨던 것도 생각났다. 가신 분보다 남은 분 생각 때문에 짠해지는 밤이다. 잘 살고 계실까. 정말 떠난 사람보다 남은 사람이 더 힘든것 같아..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5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는 왜 개편을 안할까. 사용성이 떨어지는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벌써 몇년째 그대로다. 항공사 홈페이지보다 블로그에서 정보가 더 많은 현실이다. 그런데 아동식과 유아식에 대해서는 블로그에도 사진을 찾을 수 없어; 입짧은 울아들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트위터나 미투 신경 쓰지 말고 우선 기본인 홈페이지 부터 신경 좀 쓰지.)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5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현대모비스 문태영 선수 GFC 지하1층 105커피에서 계약서 싸인중. 저런걸 왜 통역도 에이전트도 없이 이런데서 할까.(2fb me2mobile)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5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