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Star Story music/gigs 2006. 6. 9. 12:20

일본 유명 대중음악공연장 AX 의 서울지점? 암튼 서울-AX 개관 기념 라이브 스타 스토리.
회당 55000원 / 공연 2개 예매시 9만원 (2만원 DC) / 6월 18일까지 예매시 회당 5만원
요즘 결혼준비에 돈이 메말라 왠만한 공연은 안봐주고 있으나
3년간 매년 행차 하셨던 7월 14~7월 15일 Hot Live Cool Party 만큼은 갈 예정
- 클래지콰이/더블유/러브홀릭/이승열/마이앤트메리.

Jason Mraz
Miyavi
Fake?
시나위(Sinawe)
크래쉬(Crash)
피아(Pia)
슈가도넛(Sugar Donut)
스키조(Schizo)
바셀린(Vassline)
오 브라더스(Oh! Brothers)
바닐라유니티(Vanilla Unity)
보드카레인(Vodka Rain)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그닥 감흥이 없다.
3일권 샀는데 7월 29일 하루만 가도 될듯한 이 분위기는 무엇인가.
정녕 J팀과 R팀은 안오시는가?
양준일 - 리베카 music 2006. 5. 10. 13:57
밥먹다 잊지 못할 충격적인 - 좋은 의미는 아닌 - 가요사의 순간들 얘기가 나왔다.

내가 꼽은 충격적인 순간들은.
첫번째 충격 : 골목길을 부르는 이재민을 처음 봤을때
두번째 충격 : 리베카를 부르는 양준일을 처음 봤을때
세번째 충격 : 나는 캡이었어를 부르는 김진우를 처음 봤을때

그리고 신나게 얘기하다가 생각나서 자리에 들어와서
멜론에서 양준일의 리베카를 한 15년만에 듣는데.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노래 좋다!!!!!

인트로도 너무 좋고, 반주도 너무 좋고, 비트랑 구성, 편곡도 너무 좋고!!
보컬의 가창력만 받쳐줬으면 진짜 좋은 음악이 될만 했다.
절대 엽기곡 대접 받지 않을 만한 곡이었다.
아아아, 이거 괜찮은 가수가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
다만 가수가 워낙 지독하게 가창력이 없을 뿐.

자 듣고 판단하십시다.
1분 밖에 안들려요. 하지만 곡의 완성도는 느낄 수 있을꺼에요.

듣기
2차 라인업 보고 며칠 갈수 있는지 체크업한 후 예매하려는 나의 바램과는 달리
3일권 12만원 2000장 30분만에 매진!

대단하심다~!@!!!

진짜 실현되려나, 정말로.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펜타포트의 원조였던 송도 트라이포트 때보다 더 떨리는듯.
1차 라인업  발표되었습니다.
단지 1차일 뿐인데도!!

Black Eyed Peas / Dragon Ash  / Franz Ferdinand / Junkie XL
N.EX.T / Placebo  / Snow Patrol / Story of the year / Yeah Yeah Yeah's

2차 라인업에 소문에 그분들이 오신다면...
저는 당장 송도에 텐트를 칠거라는!!!!!
(이 얘기를 하자, 김올뺌님 왈 "넘 야하다" ㅡ.ㅡ;;;;)

http://pentaportrock.com

7월 28일~7월 30일이오니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일정 조절해보시와요.
금요일 밤부터니 별로 휴가 낼 필요는 없을듯.
이승환 1집 music 2006. 4. 30. 04:27

내일 꽃놀이 가려고 남자친구의 MP3를 가지고 와서 멜론에서 열심히 음악을 넣어주고 있다.
내 취향 반, 남자친구 취향 반 이렇게 넣어서 뒤적뒤적 섞고 다 잘 옮겨졌는지 확인하느라 듣고 있는데.

남자친구 취향으로 집어넣은 이승환 1집. 아, 세상에.
이 한 앨범에 히트곡이 너무 많다.. 수준을 떠나
'뭐야 이승환, 알고보니 1집 빨이었어?' 라고 생각이 들만큼이나
내가 좋아하는 이승환의 노래들은 모두 이 1집에 들어있다.
여러모로 김현철 1집이랑 비슷하게 생각된다고 하면 이승환 팬들에게는 욕이려나.

암튼 편곡들이나 연주는 좀 촌스럽지만 (당연하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노래들인데.)
'와 이건 콜렉터의 입장에서 CD를 사야 하는 명반인데..' 라는 생각이 든다.
(1989년에 정규 테이프를 샀었기 때문에 그간 굳이 CD 살 필요를 못느꼈었다는;;)

암튼 대단한 음반임에는 틀림없다.

1. 텅빈 마음 (03:58)  
2. 크리스마스에는 (03:25)  
3. 가을 흔적 (04:37)  
4. 비추어 주오 (03:45)  
5. 사랑의 세상으로 (04:19)  
6.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03:56)  
7. 좋은날 (02:48)  
8. 눈물로 시를 써도 (03:57)  
9. 그냥 그런 이야기 (03:43)  
10. 친구에게 (05:15)  

4월 26일 music 2006. 4. 26. 22:23
고찬용 - 거리풍경

아 요즘은 확실히 30대야 30대.
4월 21일 music 2006. 4. 21. 11:03
Just to be loved - Al Jarreau
Deacon Blues - Steely Dan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랜데 이제서야 링크구나.

요즘 내 취향은 왜 이렇지.. 딱 30대스러워 ^^;;



주의 :
배경음악 검색 특징상 클릭한 첫번째 곡이 바로 그 곡이라는 보장 없음.
그냥 공짜로 듣는게 어디냐 라는 자세로 청취하는게 마음 편함.
예전에 내 아이디어로 만든 서비스라 홍보차 흐흐흐흐흐. 별로 홍보도 안됐길래.
0418 music 2006. 4. 18. 20:34
편안한.

Travessia - Milton Nascimento & Toots Thilemans

주의 :
배경음악 검색 특징상 클릭한 첫번째 곡이 바로 그 곡이라는 보장 없음.
그냥 공짜로 듣는게 어디냐 라는 자세로 청취하는게 마음 편함.
예전에 내 아이디어로 만든 서비스라 홍보차 흐흐흐흐흐. 별로 홍보도 안됐길래.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어렸을때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큼은 많이 좋아합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2시간~3시간 (차량 이동시에만 듣습니다)

3. 주로 듣는 음악은?
- 주로 팝과 일부 가요. 랜덤플레이 지향. 초 잡식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 안듣고 있는데요. *.*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 아뇨. 대신 음악가를 데리고 장사하고 싶어했습니다.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동반자. 즐기는 대상.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  주로 유료 AOD 사이트를 선호하는지라 CD라는 미디어를 잘 안사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앨범은 Claude Bolling의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입니다.
아침에 듣기에는 좋은데, 저녁때는 좀 깨데요.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 어떤 음반을 특정적으로 아끼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9. 가지고 계신 음반수는?
- CD장 큰걸로 (장식장 크기로) 4개와 차에 한 100장.
최근 3년간은 유료사이트를 선호하는지라 잘 안사서 증폭 속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음반수 세는거는 한 2000년 쯤에 그만뒀습니다. 하도 여기저기에 널려있어놔서;;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솔로시절에는 1주일 1회 이상 갔고.. 요사이는 1달 1회 정도? 많은 편인가요?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 이런 질문 너무 힘들어요. ㅠ.ㅜ
듀나에서 적었던 걸 베껴오자면,
영국 V2000 페스티벌때 Travis 공연 @ 스탯폴드필드
1996 Sting 내한공연 @ 88잔디마당
2004 M flo 내한공연 @ 노보텔
2004 Michael McDonald 공연 @로열알버트홀
그리고 은근 기억에 남는 것은 2005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 청풍호반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 단연 Earth Wind & Fire / Janet Jackson / Madonna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
84-88년     New Wave (듀란듀란, 컬쳐클럽, 티어스포피어스, 조이)
89년         가요 (김현철/무한궤도/지근식/이문세 등)
90년-92년 Teen Pop (NKOTB, Tommy Page 등)
90년         Adult Contemporary (Mariah Carey 등)
91년-92년  Pop Metal (Poison, Guns N' Roses, Motley Crue 등)
92년-96년  New Jack Swing, New Jill Swing (Boys II Men, Shai, Silk, Tony Toni Tone 등)
96년-00년  Modern Rock / Classic Rock / R&B 동반청취
00년-02년  Hiphop / Soul / Funk / Acid Jazz
02년-04년  Acid Jazz / 시부야케 / Swedish / lounge
05년-06년  에라 모르겠다. 라디오 청취 모드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 글쎄요. 인생이 그래요.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 이런 질문 너무 싫어요. 차라리 좋아하는 아티스트 100명 적을께요. ㅠ.ㅜ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중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차라리 god라고 하죠;;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 Tony Toni Tone - U Send Me Swingin'
 Chicago - Colour My World
  J - 눈부신 날에

18. 노래 잘 부르세요?
- 못불러요.
허나 흥얼거리길 좋아해서, 저랑 같이 차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 모씨는 '인간 노래방'이라고 해요.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 이글파이브 - 오징어 외계인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 못 추는 춤은 아닙니다. 허나 춤추러 못간지 수만년.
아마 제가 최근들어 급격히 살찐건 공연/파티를 못가서 춤을 못추기 때문일겁니다.

21. 좋아하는 OST,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 요즘의 궁 OST가 좋더군요.
 후아유 OST를 좋아하구요.
  영화에 비해 유난히 음악이 좋았던 것은 Sliding Doors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중 좋아하는것은?
- 그와그녀의사정

23. MP3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 있었는데 어따 뒀는지 모르겠어요. 라디오 녹음용으로 썼습니다.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 Mp3를 따로 다운 받지는 않아요. 0곡.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유열의 음악앨범 들으며 출근 후 김형준의 FM POPS와 조규찬의 꿈과음악사이를 들으며 퇴근합니다. 아침의 9-10시 시간대는 사실 이문세 쪽이 음악은 훨씬 좋으나 도저히 DJ를 참아낼수 없군요.
주말에 움직일때는 김원희의 오후발견을 잘 듣습니다. 90년대 가요가 한바탕 나와서 나름 즐거워요.

26. 음악이 듣고 싶을때와 듣기 싫을때는?
- 거품 목욕할때 음악은 필수에요. 방수스피커를 일찌감치 샀죠.
- 듣기 싫을때는 그닥 없군요. 그러나 구린 음악을 계속해서 반복 플레이 하는 사람이 사무실에 있으면 짜증나요.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음악은?
- 뭘 더 들어볼래. 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28.음악을 듣기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 멜론/쥬크온/벅스/싸이월드 (미안, 오이 언니들 ㅠ.ㅜ)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 컴퓨터 / 카오디오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
- 아뇨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악기를 따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 매일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으면 그때 그때 얘기하는 편.
  딱 한곡 들으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33. 기분전환할때 듣는 음악은?
- 최근에 산 끌로드 볼링의 음악은 기분 전환할때 듣고 싶어서 샀으나, 너무 청명해서 무효.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 Janet Jackson - Doesn't Really Matter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 우 일껄요.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 그냥 틀어놔요.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 좋은음악이란 장르나 부른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니라, 듣기 좋으면 좋은 음악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